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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이라고 쓰고 광란의 나날들이라 읽는다) 은영전 리메이크가 되어서 트위터에 혼자 놀다가 공개 계정을 파고 요즘 광란의 짹짹이 생활이다. 난 풍문을 듣기만 했지 정말 은영전을 학문적 단계로 고찰하는 걸 직접 보게 될 줄 몰랐지...근데 그 분들의 결말이 후죠시 문학로 귀결되는 부분에 두 번 놀라고 세 번 놀라... 너무나 배우신 썰들이 주옥 같아서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고 2차 덕질에 수면부족이 왠말이던가 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내안에서는 오피셜 커플링이 판을 치고 율리안은 복흑 끝판왕이닷!!! 지금 이거 보실 T님을 정말 이 은영전의 축제현장을 보시라고 하고 싶다. 언니, 보고 계신가요? 온갖 광란의 스토리가 언니를 기다리고 있단 말입니다!!! 블로그 보시면 저에게 카톡 좀...(이라고 존잘님 중 한분이 권하라 하셨습니다...) +) 노이에 1쿨 .. 더보기
[감상]은영전 리메이크 Die Neue These SNS에는 이미 신나게 올려서 블로그질을 까먹고 있었다. 배급 후보지로 생각했던 3개 매체가 아닌 이젠 나에겐 꼬꼬마들 채널로 잊고 있었던 T채널이 배급을 했다!!! 진짜 진심 뒤통수 맞은 기분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본방송은 금요일 저녁 11시. 재방송은 월요일 자정 (2회연속) 동시 방영은 아니라서 일본 방영회차보다 3~4회? 정도 느린걸로 알고 있다. 그래도 이젠 어둠의 루트를 찾는 것도 귀찮은 늘근 오덕은 정규 방연만 봐도 혼자 지지고 볶기 좋았는데.... 보면서 왜 트위따에서 양을 자본주의 미남이라고 하는지를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자꾸만 쌔하다... 내 기준으로는 슬슬 나올때가 됐는데 안 나온다. 그 분이 안 나온다!!! 결국 유혹을 참지 못하고 검색으로 일본 방영 회차분까지 찾아 봤는데도 .. 더보기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 리메이크 한다는 소리를 전부터 듣긴 했지만, 확실히 때깔이 좋아지기는 했다. 시대가 우주니만큼 우주선 디자인이 멋있다. 브륜힐트 컬러색을 저렇게 뽑다니... 캐릭터에 심하게 맞춘느낌이 있긴 하지만 난 원래 이런거 좋아하니까 됐다. ㅋㅋㅋ 캐스팅을 따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았지마 라인하르트의 마모는 내기준으로 만족스럽다. 오히려 옛날 국내 더빙 버전에 장세준님이 생각나는 톤이었다....크흡! ㅜㅜ 키르히아이스에 우메하라도 나쁘지는 않은데... 야는 개인적으로 아는 사담이 있어서 ... -_-;;;; 의구심이 풀릴때까지 넘어가는걸로. 양웬리가 스즈켄인것도 내기준으로는 좋은데 뭐랄까... 이쪽은 스즈켄이 100% 딱이라는 느낌까지는 안 든다. 난 이상하게 라인하르트는 아닌데 양웬리는 초대 목소리가 취향이었던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