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남자보다 동시작업의 효율이 좋다는데...
난 남성호르몬이 많은걸까? 그럴꺼야. 다리털 모양을 보니...ㅠㅠ
1월부터 정부지원 교육을 신청했다. 그리고 3주차...년초계획 다 물거품됨.
아침 8시에 일어나서 먼저 후다닥씻고, 아들 어린이집 등원 준비해서 9시에 차태우자 마자 빠른걸음으로 지하철역에서 급행 세이프.
9시 반부터 오후2시 반까지 중간중간 쉬는시간 10분 제외하고는 배우고 테스트하고, 코딩 꼬이고, 개발 연차가 부끄러워서 혼자 창피해죽는 학원시간이 끝나면 또다시 지하철 역으로 가서 집으로 컴백.
남는 시간동안 허기를 달래 수 있는 모든걸 허겁지겁 해치우고, 시간이 남으면 청소기 돌리고, 아니면 바로 아들 하원을 시킨다.
그리고는 잠시 아들을 티비에 묶어놓고 잠깐 휴식. 그 다음 저녁준비시작.
남편 퇴근하면 밥차리고 밥먹고 상치우고, 아들 잘때까지 놀아주다가 재우면 10~11시. 순식간에 하루가 갔다.
그 이후에 계획된걸 해야지 하다가 나도 티비 속으로 풍덩.
그리고 폭풍 후회하며 잠든다.
난 한가지 일에 치이면 다른걸 못한다. 한가지 일도 쉬운게 아닌데 다른것도 해야 하는게 너무 어렵다.
배운거 복습하고, 외국어 공부하고, 책도 읽고, 집안일도 해야하고, 육아도 신경써야 하고...
취업도 걱정해야하고, 당장 집도 이사해야 할 판에 살아갈 일 생각하다가 가위 눌리고 잠도 설쳤다.
당췌 시간분배를 못하겠다. 년초부터 제대로 하고 있는걸까?ㅜㅜ
난 남성호르몬이 많은걸까? 그럴꺼야. 다리털 모양을 보니...ㅠㅠ
1월부터 정부지원 교육을 신청했다. 그리고 3주차...년초계획 다 물거품됨.
아침 8시에 일어나서 먼저 후다닥씻고, 아들 어린이집 등원 준비해서 9시에 차태우자 마자 빠른걸음으로 지하철역에서 급행 세이프.
9시 반부터 오후2시 반까지 중간중간 쉬는시간 10분 제외하고는 배우고 테스트하고, 코딩 꼬이고, 개발 연차가 부끄러워서 혼자 창피해죽는 학원시간이 끝나면 또다시 지하철 역으로 가서 집으로 컴백.
남는 시간동안 허기를 달래 수 있는 모든걸 허겁지겁 해치우고, 시간이 남으면 청소기 돌리고, 아니면 바로 아들 하원을 시킨다.
그리고는 잠시 아들을 티비에 묶어놓고 잠깐 휴식. 그 다음 저녁준비시작.
남편 퇴근하면 밥차리고 밥먹고 상치우고, 아들 잘때까지 놀아주다가 재우면 10~11시. 순식간에 하루가 갔다.
그 이후에 계획된걸 해야지 하다가 나도 티비 속으로 풍덩.
그리고 폭풍 후회하며 잠든다.
난 한가지 일에 치이면 다른걸 못한다. 한가지 일도 쉬운게 아닌데 다른것도 해야 하는게 너무 어렵다.
배운거 복습하고, 외국어 공부하고, 책도 읽고, 집안일도 해야하고, 육아도 신경써야 하고...
취업도 걱정해야하고, 당장 집도 이사해야 할 판에 살아갈 일 생각하다가 가위 눌리고 잠도 설쳤다.
당췌 시간분배를 못하겠다. 년초부터 제대로 하고 있는걸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