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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

2014.10.02 네일 리뷰 조야를 끝으로 한 동안 덕질 안 해야지 했는데... 덕질 해 본 놈이 이런 결심을 하는게 아니지.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네일 정보는 들어오게 되어있지. 그리고 나의 욕심은 결국 젤네일을 지르게 되었다는 꿈도 희망도 없는 개미지옥 입to the 성!!! 모디가 잘 못했어. 왜 신상이 나올 때마다 원 소스 제품에 홀리게 만드는 것인가... 조야는 네일 게시판에서 뽐뿌 당했다고 치지만, 미드나잇 시티는 순전히 모디 탓이다!!! (아이고 의미없다.) 그래서 또다시 공구에 참여해서 물건너 받은 블랙캣 미드나잇시티. 어제 받아서 제품 사진을 안 찍었네. 인터넷에서 보면 달이랑 동그랑 행성 글리터가 오질라게도 선명하게 박혀있더니.. 나는 왜 안 비취는데!!! 랄까, 발림성 안 좋다고 하더니 진짜 뻑뻑하게 뭉쳐서.. 더보기
블로그 부활 덕질용 블로그를 다시 팠다. 그 동안 이래저래 독서도 게을리하고 생각하는 것도 귀찮아했더니, 머릿속에 할 말은 많은데 글로 적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졌다. 덕질용 블로그를 다시 판 이유에 대해 설명하자면, 현재 지금 일상,육아 블로그를 N포탈에서 쓰고 있는데 가끔씩 하는 덕질도 그냥 쓰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블로그의 용도가 육아 비중으로 가다보니 내 이야기를 쓰는게 어째 의미가 없어진다는 느낌이 든다. 어차피 내 블로그인데도 목적을 잃어버린 느낌? 뭔가 되게 미묘하면서도 기분이 썩 개운하지도 않은 채 점점 포스팅거리가 줄어가고 있다. 무엇보다도 육아용 블로그로 바꾸면서 새롭게 알게 되기 시작한 분들이 모두 육아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신 어머님들. 물론, 그 중에는 과거 이 쪽에서 인연을 맺은 지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