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로그 부활 덕질용 블로그를 다시 팠다. 그 동안 이래저래 독서도 게을리하고 생각하는 것도 귀찮아했더니, 머릿속에 할 말은 많은데 글로 적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졌다. 덕질용 블로그를 다시 판 이유에 대해 설명하자면, 현재 지금 일상,육아 블로그를 N포탈에서 쓰고 있는데 가끔씩 하는 덕질도 그냥 쓰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블로그의 용도가 육아 비중으로 가다보니 내 이야기를 쓰는게 어째 의미가 없어진다는 느낌이 든다. 어차피 내 블로그인데도 목적을 잃어버린 느낌? 뭔가 되게 미묘하면서도 기분이 썩 개운하지도 않은 채 점점 포스팅거리가 줄어가고 있다. 무엇보다도 육아용 블로그로 바꾸면서 새롭게 알게 되기 시작한 분들이 모두 육아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신 어머님들. 물론, 그 중에는 과거 이 쪽에서 인연을 맺은 지인.. 더보기 이전 1 다음